옴 증상 및 원인, 자가진단 하는법, 치료방법을 알아보기

 

                                        

옴은 사람의 피부에 기생하는 좀진드기로 인해 발생하는 기생충 피부 질환입니다.

좀진드기는 크기가 매우작아 눈으로 보기 힘들며,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살기때문에 기생충으로 볼수 있습니다.



좀진드기는 밤에 가장 활동이 활발하여, 밤에 심한 가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옴은 신체적접촉을 통한 감염이 주 감염원인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옴에 감염되면 몸에 존재하는 좀진드기 수는 아주 적지만 심한 가려움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병원에서는 가려운 부위를 육안 검사 또는 필요시 현미경관찰을 통해 옴 감염 진단을 내립니다.
*옴치료약에는 피부에 바르는 퍼메트린, 린데인 ,스피노사드, 경구복용하는 이버멕틴이 있습니다.

옴 감염 원인:

옴감염의 원인은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진드기가 그 원인이며 이 암컷진드기는 피부 상단층을 파고 들어가 그 안에 알을 낳게 되는데 며칠 후 어린 진드기가 부화하게 되며 감염되면 심한 가려움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옴은 사람과 사람의 직접적인 신체접촉을 통해서 쉽게 전염되며, 또한 수건, 이불, 의류 등 사물에서도 서식할 수 있으며 이 사물에서 사람으로 감염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드기는 일단 사람에게서 떠나면 오래 생존하지는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옴 감염을 일으키는 진드기는 빨래나 다림질 드라이클리닝으로 쉽게 제거되며, 가장 흔한 전염경로는 손을 잡는 행위, 포옹, 관계를 하는 것이며 학교나 군대 등의 환경에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옴의 자가진단법

옴을 자가진단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피부에 가려움증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피부에 발진이나 붉은 반점이 있는지, 그리고 물집, 궤양, 딱지가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만약 위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옴의 치료방법

옴의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은 퍼메트린크림으로

옴의 치료는 주로 약물로 이루어집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물은 퍼메트린 크림입니다. 퍼메트린 크림을 목부터 바르면서 몸 전체에 바른 다음 10시간정도 경과후 씻어내면 치료가 되며, 일주일 후 이러한 치료법을 반복해줍니다. 단 영아의 경우 퍼메트린 크림을 바를 때 입과 코, 눈 주변은 피해서 발라주셔야 하며 발톱,손톱,배꼽 부위도 모두 발라주셔야 합니다.

만약 바르는 치료방법으로 효과를 얻지 못했다거나 바르는 치료를 할 수 없는 사람은 일주일에 2회 경구복용약인 이버멕틴을 복용하는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위 치료방법대로 치료가 되어 진드기가 제거되었다 하더라도 죽은 진드기몸체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서 완치후에도 가려움이 1~2주 더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옴의 예방법

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직접적인 신체접촉을 피하도록 합니다.

* 손을 자주 씻도록 합니다.
* 침구와 옷을 자주 세탁해줍니다.
* 공중목욕탕이나 사우나를 이용하는 경우, 맨몸이 아닌 옷을 입고 이용하도록 합니다. 

옴은 주변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매우 흔한 피부질환이나, 제 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쉽게 치료할 수 있으니
옴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옴증상및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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